수예(手藝)를 사랑한 백선생

플리마켓 판매용으로 만든 석씨매듭 팔찌입니다.. 석씨매듭...참 까다로운 매듭입니다....ㅠㅠ 손꾸락에 굳은 살 생겼다지요....ㅠㅠ 역시나 빤짝이를 좋아하는 서울부인은 금사로 가락지매듭을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큰딸이 만든 몰랑이 입이 좀 돌아갔네요..^^ 구매 문의는 댓글이나..

요즘 플리마켓 준비중이어서 계속 판매용 팔찌만 만들고 있습니다.. 좀 더 멋스러운 작품은 나중에 만들려구요~~..ㅠㅠ 나이가 들어서인지 자꾸 반짝이는 것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팔찌도 그냥 끈으로만 만드니 뭔가 임팩트가 없어 보인다고 할까요.....ㅋㅋㅋㅋㅋ 그래서 한번 화려하게 ..

태팅레이스 과정을 시작하면서 바느질도 못하고 매듭도 못 맺었더랍니다...ㅠㅠ 이제서야 과정을 모두 마치고 여유가 생겨 매듭끈을 한 번 잡아보았더랬죠... 오랜만에 맺어 본 나비는 왜 이렇게 안 예쁜지... 또 잠자리 날개는 왜 이리 들쑥날쑥인지....ㅠㅠ 벼나를 아직 안 감아서인지 헤..

둘째 딸 태어나기 전 몸이 무거워 큰아이와 옆지기가 본가에 갈 때 따라가지 못하고 혼자 집에 남아 만들었던 노리개 입니다.. 석씨매듭을 이용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청회색이 아주 우아한 노리개인데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되네요....ㅠㅠ 카메라를 좋은 것으로 쓰고, 촬영 기술을 ..

마지막 포스팅 날짜를 보니 이렇게 블로그를 방치한 것이 근 1년이 되가네요...ㅠㅠ 근 1년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큰 아이를 낳은 지 10년 만에 둘째가 생겼답니다....^^ 임신 초기에 입덧이 심하고 하혈도 있어 많이 힘들었지요... 지금은 그렇게 뱃속에서 엄마 고생시키던 둘째 딸이 태..

얼마 전 서울 다녀오면서 그동안 가방에 달고 다녔던 술통옥 나비매듭 가방걸이를 친정엄니께 드리고 왔습니다.. 그랬더니 내 가방이 넘 허전해 보여서....ㅠㅠ 오늘 아침에 간단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다른 매듭은 쓰지 않고 딸기매듭만 이용해 봤습니다.. 이렇게 세 개를 연달아 만드니..

매듭을 시작한 지 얼마 안되었을 때 친정엄니께서 부탁하셨던 숙제를 이제야 끝냈습니다.. 지난 광복절 때 방학을 맞이한 아이와 함께 재료 구입 겸 서울 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요... 그 때 비싸지 않은 재료들로 구입해서 후딱 만들어 드리고 왔습니다... 자개장에 걸려 있던 노리개가 너무..

간혹 올라온 작품의 판매를 문의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제가 올린 작품들은 완성품 뿐만 아니라 패키지로 재료도 판매가 가능합니다.. 쪽지로 보내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요건 판매문의가 가장 많았던 국화매듭 책갈피인데요... 한번 대량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

선생님께서 만드신 것을 보고 너무 예뻐 저도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5벌 가락지를 차례대로 만들어 끼워 송곳으로 크기 조정만 해주면 되는 작품입니다... 반지 링이 녹슬지 않을까 조금 염려되긴 하지만.... 완성된 반지가 마치 한 송이 꽃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만들자마자 딸아이..

요즘은 핸드폰줄이 아닌 이어폰 캡이 대세라는군요... 그래서 저도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동심결 매듭은 수업 패키지로도 사용하고 있답니다~~... 이 이어폰 캡이 스맛폰의 잔고장도 방지해 준다고는 하지만..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귀찮은 존재이기도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