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듭공예]/서울부인 作

지난 단오 때 울 딸내미 만들어 준 오방색 실팔찌

부산사는서울부인 2012. 10. 31. 21:08

 한참 지났습니다....

지난 단오 때니까요.....양력으로 6월이었나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

울 딸아이에게 장명루를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장명루 만드는 법을 몰라서...

집에 있는 십자수 실에서 빨강, 파랑, 노랑, 검정, 하양....오방색을 꺼내 다섯갈래로 땋았습니다...ㅋㅋ

 

 

만들어 놓고 보니 나름 괜찮더라구요....음....나만 그렇게 느낀건지....ㅋㅋㅋㅋ

 

 

딸아이 착용샷입니다....

오동통, 짧은 손가락이 아빠랑 정말 똑같다지요....^^

아무튼 아이에게 오방색의 의미와 단오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만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내년에는 부채를 만들어 줘야 할까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