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부산진시장에 갔다가 넘 예쁜 구슬들을 발견했다지요...
주저없이 여러 가지를 골라 가져왔는데...
왜 이리 게으름이 피우고 싶던지....
한동안 묵혀 두다가 이제야 만들어 봤습니다..
울 서방님께서 좋아라 하는 반짝이 구슬~~..
이름은 모릅니다...
그저 반짝거리니 반짝이 구슬이라고 하지요....ㅋㅋㅋ
검정 세세사를 이용해 평매듭으로만 만들었습니다..
길이 조절 가능하고요...
정장에도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요건 만든 지 꽤 됐는데요...
날개매듭 혹은 조세핀매듭으로 만든 팔찌입니다..
마무리는 나무구슬을 이용해 봤습니다~~
오호!!!
요렇게 해 보니 나름 괜찮네요...
저 두꺼운 팔목만 아니면.....ㅠㅠ
참...부끄러운 손과 손목입니다...ㅋㅋㅋ
에구....그나저나..
이제 만들어 놓은 팔찌들이 제법 됩니다...
전부 다 제가 하고 다니는 건 무리이구요..
하나씩 처분해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혹시나 필요하신 분들은 살짜기 쪽지 주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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