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친정아버지 생신이라 다녀왔지요...
가기 전 친정엄마의 부탁으로 부랴부랴 만든 문걸이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있다가 있는 재료로 만들어서 작품성은 조금 떨어집니다..
거꾸로나비와 바로나비를 이용하고 딸기술을 달았습니다..
세 개를 모두 모아 놓고 찰칵~~!!!!!
원색이라 그런지 굉장히 화려해 보입니다....ㅋㅋ
빳빳하게 풀을 먹여 걸어 보았습니다...
요건 3층~~
요건 2층....
아아~~....술에 스팀이라도 좀 쏘일걸 그랬네요...
이 꼬불꼬불을 어찌할꼬......ㅠㅠ
요건 1층~~
풀샷으로 찍어봤습니다~~
처음 장에 달기 전에
울 낭군님께서 색이 너무 강하다고
약간 파스텔톤이 낫지 않냐고
한 말씀 하셔서 매우 섭섭했더랬죠..
내가 보기에는 예쁜데.....ㅠㅠ
그런데 장이 검정색 자개장이다 보니
저 색깔이 눈에 확 들어오면서 포인트가 되더라구요...
낭군님도 잘 어울린다고 하고.....ㅋㅋㅋㅋ
어쨌든 모두 만족해서 다행이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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